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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
2014/03/03 07:44
입력 조회수 : 7,586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id="image_06875502101580662" style="border: currentColor; width: 100%; height: auto" alt="2014-03-03 07;44;45.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403/06436f4e24a84c54d202dc4871b64a45_KqOv8ZatbDJCDdZ.jpg" org_width="960" org_height="640" /></div></div> <div><br /> </div> <div>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3월2일 출마 선언식을 갖고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정 의원이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이혜훈 최고위원과 <a class="dklink" style="color: rgb(0, 48, 156);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default" href="http://weekly.hankooki.com/lpage/sisa/201403/wk20140303070131121200.htm" target="_blank">미국</a>에 체류중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과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놓고 3파전을 치를 전망이다. '황금 경선 구도'로 불리는 정 의원-김 전 총리-이 최고위원의 경쟁으로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br /><br />정 의원은 2월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ㆍ중진ㆍ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직후 "2일로 출마선언을 한다"면서 "고민 끝 행복시작"이라는 말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혔음을 확인했다.<br /></div> <div> </div> <div><strong><정몽준의원,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문 전문></strong></div> <div> </div> <div>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div> <div>안녕하십니까? 정몽준입니다!</div> <div> </div> <div>어제가 3.1절이었습니다.</div> <div>남산 백범광장의 김구 선생님 동상 앞에 이렇게 서니,</div> <div>“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물으시면,</div> <div>“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대한 독립!”이라고</div> <div>대답하겠다던 백범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 </div> <div>숙연해집니다.</div> <div></div> <div>백범 선생님은, </div> <div>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div> <div>원하셨지요.</div> <div></div> <div>네, 그렇습니다. </div> <div>식민지의 고통과 전쟁의 폐허를 뚫고</div> <div>여기까지 달려온 대한민국입니다.</div> <div>길이 아무리 가팔라도</div> <div>장애물이 아무리 거대해도</div> <div>대한민국은 멈추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div> <div>언제부턴가 서울의 박동소리가 약해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저 정몽준은 이제 천만 서울 시민과 함께</div> <div>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이 힘차게 고동치도록</div> <div>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합니다!</div> <div> </div> <div>지금 대한민국은 머뭇거리고 있습니다.</div> <div>이 머뭇거림의 한복판에 서울이 있습니다. </div> <div> </div> <div>대한민국을 머뭇거리게 하는 </div> <div>갈등과 상처, 비능률과 무능이</div> <div>수도 서울에 선명하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div> <div> </div> <div>88서울올림픽 때 느꼈던 자부심과</div> <div>2002월드컵 때 전 세계에 보여주었던 </div> <div>서울 시민의 열정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div> <div></div> <div>서울의 경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기 보다는</div> <div>오히려 잠식하고 있습니다.</div> <div>서울에서 인구가 빠져나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div> <div>서울 시민의 살림살이는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고단한 삶으로부터 시민을 감싸 안는 것은 복지입니다. </div> <div>복지의 확대는 시대적 추세입니다.</div> <div>복지의 절대량을 늘리는 것과 함께</div> <div>복지 시스템의 혁신도 필요합니다. </div> <div> </div> <div>현재의 생활이 힘들고 장래가 불안한 시민에게 </div> <div>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입니다. </div> <div>일자리를 정부가 다 만들 순 없습니다. </div> <div> </div> <div>서울시는 일자리를 만들어낼 </div> <div>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div> <div>이러한 잠재력은 정부와 협력하면 바로 현실이 됩니다.</div> <div> </div> <div>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려면</div> <div>교육, 교통, 문화, 주택, 그리고 안전과 여가...</div> <div>모든 점이 만족스러워야 합니다.</div> <div> </div> <div>예산을 늘리는 것만큼 시스템을 혁신해야 합니다.</div> <div> </div> <div>서울을 다시 고동치게 해야 합니다!</div> <div>서울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div> <div> </div> <div>도시는 많은 사람들이 </div> <div>어쩔 수 없이 모여 사는 곳이 아닙니다.</div> <div>도시는 창의력의 용광로요 미래 창조의 터전입니다. </div> <div> </div> <div>서울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 </div> <div> </div> <div>살기 좋은 도시에는 창의적 인재가 자발적으로 모입니다.</div> <div>그리고 그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div> <div>이들이 어우러져 일하고, 배우고, 신나게 놀고, </div> <div>가정을 이루어 일생을 살아갑니다. </div> <div> </div> <div>2천 년 전, 서양의 가장 커다란 자랑거리는</div> <div>“나는 로마 시민입니다!”</div> <div>바로 이것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저 정몽준은 천만 서울 시민 모두가</div> <div>“나는 서울 시민입니다!”라고</div> <div>자랑스럽게 말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div> <div> </div> <div>서울이 발전하면 대한민국이 발전합니다.</div> <div>서울이 경쟁력이 있으면 대한민국이 경쟁력이 있습니다!</div> <div>서울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 </div> <div> </div> <div>대한민국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div> <div>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밝혔듯이 3만불을 넘어 </div> <div>4만불 시대로 나아가려면, </div> <div>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가야 합니다. </div> <div>서울이 그 중심 역할을 할 때 </div> <div>국가발전도 국민행복도 가능합니다.</div> <div> </div> <div>서울은 더 이상 타향이 아닙니다. </div> <div>서울 시민은 어느 지방 출신의 누구가 아닙니다. </div> <div> </div> <div>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계층이 나뉘어지는</div> <div>서울시가 되게 해선 안 됩니다. </div> <div> </div> <div>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div> <div> </div> <div>지금 서울에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는 누구일까요? </div> <div> </div> <div>서민을 이용하는 정치인이 있고,</div> <div>서민이 중산층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정치인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저 탈만 없으면 되는 무사 제일주의는 안 됩니다. </div> <div>듣기만 하는 경청은 안 됩니다.</div> <div> </div> <div>지금 서울은 실천이 따르는 소통이 절실합니다.</div> <div>팔을 걷어 부치고 바짓단을 걷어 올리는, </div> <div>도전하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div> <div> </div> <div>중앙정부와 허심탄회하게 </div> <div>서울시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div> <div>정치력도 필요합니다.</div> <div> </div> <div>“정치인에게 선거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고 합니다.</div> <div>7선 의원인 저 정몽준이 </div> <div>이 일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div> <div>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서둘러서 가겠습니다.</div> <div> </div> <div>큰 그림을 가지고 단계별로 실천해나가겠습니다.</div> <div>서울로부터 3시간 비행 거리에는 </div> <div>15억 명이 살고 있습니다. </div> <div>15억 명이 찾아오고 싶은 서울,</div> <div>장사가 잘 되는 서울, </div> <div>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서울을 </div> <div>만들겠습니다.</div> <div> </div> <div>사랑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div> <div>땀 흘리지 않고 거두는 열매는 없습니다.</div> <div> </div> <div>저 정몽준은 사랑하는 서울 시민과 함께</div> <div>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을 </div> <div>힘차게 고동치도록 </div> <div>저의 땀과 눈물을 바치려 합니다. </div> <div> </div> <div>제가 서울 시장에 당선된다면</div> <div>주어진 임기를 지키면서 </div> <div>서울시민과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div> <div> </div> <div>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380" class="chimg_photo" id="image_0322697103657030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014-03-03 07;45;00.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403/06436f4e24a84c54d202dc4871b64a45_LXSqndtbcsxQlNw4s3HN.jpg" org_width="960" org_height="640" /></div>
[
장민 기자
peoplekr@peoplekorea.co.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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