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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와우 너무곱다”
“초록 숲에 연분홍색이 멋지다”
유월 첫 주말, 지리산 철쭉이 환상적이다.
어제 내리 비로 많은 꽃들이 떨어졌다.
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은근한 매력을 준다.
땅바닥에 깔린 철쭉 꽃잎마저 너무 예뻐서 발길이 조심스럽다.
비가 내린 뒤, 꽃잎이 지고 남은 꽃들이 티없이 맑다.
연분홍색에서 짙은 분홍색까지 색상도 다양하다.
통천문을 앞두고 펼쳐진 철쭉터널은 환상이다.
물론 매혹적인 색이 아니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 마력이 있다.
오고가는 사람들이 카메라로 꽃마중이 열심이다.
유월 첫 주말, 지리산은 초록 산줄기를 자랑한다.
초록색에 연분홍색 철쭉 그리고 진한 빛을 뽐내는 진달래가 곱다.
높고 깊은 산줄기에 핀 철쭉은 황홀하다.
매번 지리산 철쭉철 산행과 가을 단풍산행에서 만난 구절초
이번 지리산 산행은 비에 상한 철쭉이지만 아름답게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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