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즐겨찾기
|
클릭이사람
뉴스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동영상
클릭이사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방송
영화
음악
연예가소식
스포츠종합
야구
축구
골프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동영상
통통포토
뉴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Home
뉴스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박용만 회장, 두산그룹 회장으로
2012/05/13 00:00
입력 조회수 : 106
▲ © 피플코리아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박용만 ㈜두산 회장이 선임됐다. 나이 순서대로 경영을 도맡아하는 '형제경영' 차원으로 읽히지만 재계에서는 '장자승계'를 위한 장기 포석으로 보고 있다.
형제경영으로 알려진 두산그룹 역시 다른 재벌가처럼 장자승계가 원칙이다. 즉 박용만 회장이 앞으로 3년가량 그룹을 이끌며 시간을 벌고 그룹의 장자인 박정원(50·사진) 두산건설 회장(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큰 아들)의 경영 능력 논란을 잠재워 그룹 회장으로 옹립하기 위한 사전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애초 박용현 회장이 등장했던 2009년에도 차기 그룹 회장은 박정원 회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던 것도 이 때문이다. 장자승계의 기본 틀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이런 논의가 있었다는 게 두산그룹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의 말이다.
문제는 그룹의 장자인 박정원 회장의 경영 능력이다. 그동안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며 그룹 내 입지를 넓혀왔지만 두산건설이 유동성 위기라는 암초를 만나 전면에 나서기에는 부적절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룹에서 유동성을 지원받고 있지만 녹록치 않다.
2007년 두산건설의 전신인 두산산업개발 등기임원에 올랐던 박정원 회장은 2009년 3월 두산건설 대표이사 회장에 오른다. 하지만 회사는 2008년부터 본격화한 불황에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경영이 악화되며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채비율 상승은 물론 당기순이익도 대폭 급감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2008년6월 기준 부채비율이 220.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08.1%보다 13%가량 늘어난 것이다. 당시 당기순이익도 1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65.3%나 급감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는 부채비율이 239%로 급증했고 PF 채무잔액만 1조3130억원에 달했다.
갈수록 경영상태가 나빠지자 지난해 8월 김광수경제연구소는 "부채비율이 200%가 넘는 곳은 부도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로 봐야 한다"며 두산건설을 포함한 주요 50위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건설업계의 불황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이 일로 박정원 회장에 대한 경영 능력이 도마에 오르게 된다. 결국 이번 회장 선임에서도 막내 작은아버지인 박용만 회장에게 자리를 내줘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두산그룹의 장자승계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박정원 회장이 두산家에서 가장 많은 ㈜두산 지분(5.29%)을 갖고 있고, 4세들 중 유일하게 지주사인 ㈜두산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기 때문이다. 형제들이 돌아가며 그룹을 이끌던 시절에도 형제의 난이 일어난 만큼 4세들의 경우 장자승계 원칙을 분명히 해 경영권 다툼을 없애겠다는 포석인 셈이다.
여기다 두산건설이 불황을 벗어나지 못한 만큼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시간을 벌기 위해 이번에 박용만 회장을 내세웠다는 분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그룹을 이끌던 박용현 회장도 형제의 난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됐었다.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의업에 종사한 만큼 다른 형제들과 달리 부정적 이미지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두산그룹은 박용현 회장 취임 이후 안정적인 기반을 닦는 등 이미지 개선에 효과를 봤다.
한편 박정원 회장의 동생인 박지원(47) 두산중공업 사장 역시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됐지만, 장자승계 원칙에 따라 밀린 상황이다. 박지원 사장은 2001년 두산중공업 부사장에 오른 이후 2007년 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30일 주총에서 사내이사 재선임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후계구도에서 멀어졌다.
재계 관계자는 "두산家 역시 장자승계 원칙에 따라 후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박정원 회장의 두산건설이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박용만 회장이 대신 (그룹 회장에)오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회장 선임은 박정원 회장의 두산건설이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한 장기 포석으로 보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용현 회장이 3년간 지주사 전환하고 글로벌 기업 기반 마련,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매진했다"며 "앞으로 그룹을 키우고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박용만 회장이 적임자라는 용단을 내렸기 때문에 그룹 회장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기사제공: 뉴시스>
[
피플코리아
peoplekorea@peoplekorea.co.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BEST 뉴스
피플코리아 BEST 뉴스
가림산 가을하늘이 예술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많이본기사
화제의 뉴스
도봉산 거북골 단풍이 황홀
북한산 진달래 꽃길을 걷는다
관악산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
벤포벨S
관악산 병아리난초 꽃마중
정치인으론 드물게 꾸준히 기부…
이름만 천사인 엔젤스 트럼펫
매혹적인 꽃무릇의 유혹
일본 호텔 '대머리 할인' 서비스…
"작은 도움으로 따뜻한 세상 만…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
더보기
핫이슈
HOT
!
이슈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1억 기부, 아…
제인 구달-최재천 DMZ서 생태-평화 …
양천구 홍보犬에 시베리안허스키 '부…
"여름휴가는 경기 바다로"...8~16일 …
딸기맥주 한모금에 더위 싹!...시음…
김희재 펜클럽 생일맞아 또 기부...1…
수원에서 펫스타..강형욱-박수홍 출…
국내 최대 '경기 반려마루 여주' 7월…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에 위…
양천의 예비군 수송버스 전국으로 확…
회사소개
광고안내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고객센터
저작권정책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RSS
피플코리아(peoplekorea.co.kr) | 서울시 정기간행물 등록: 서울특별시 아 01152호
서울특별시 강서로 초원로 14길 1-6 나동 201호 | 대표전화 : 02-363-5521
등록일: 2010년 2월 22일 Copyright ⓒ 2009 피플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 겸 발행인 : 이부영 | 편집국장: 장민
피플코리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