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즐겨찾기
|
클릭이사람
뉴스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동영상
클릭이사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방송
영화
음악
연예가소식
스포츠종합
야구
축구
골프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동영상
통통포토
뉴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Home
뉴스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글로벌코리아] (27) 행복의 조건
2011/03/14 00:00
입력 조회수 : 44
[글로벌코리아] (27) 행복의 조건
행복이란 참 이상한 놈이다.
돈과 관계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 또 없는 것이기도 하다.
돈이 많아서 도리어 화가 되어 일찍 죽기도 하고
돈 때문에 가족에게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는 평범한 말은
과거의 오랜 유물이 되어버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돈이 없으면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뒤따르고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넘쳐있는 행복감을 우리는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행복은 비어있는 그릇에 하나씩 물건을 넣을 때 있는 것이지
이미 차 있는 그릇에 꾸역꾸역 계속 물건을 넣어봐야
더 이상 행복감을 맛볼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가진 것이 없을수록 더 행복할 수도 있다.
행복이란 물질과 상관되는 것보다는 마음과 더 관계가 있다.
행복을 느끼는 데는 돈은 절대적인 해답을 내놓지 않는다.
행복이란 인생에 대한 가치 사물을 느끼는 태도이다.
행복은 주머니의 동전을 털어서 세 살짜리 아이에게
풍선을 사주는 것일 수도 있고
푼푼히 모은 돈으로 친구들에게 소박한 저녁을 대접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무료한 일상을 뒤로 하고 친구 또는 혼자서 여행길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듬뿍 들이마시는 그 때일 수도 있다.
막걸리와 파전을 앞에 두고 그것을 조금씩 음미하는 그 순간일 수도 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만원 전철에 생긴 빈자리를 차지하는 그 때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올 수도 있다.
송글 송글 구슬땀을 흘려가며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그 순간은 또 행복감이 얼마나 가슴에 꽉 차올라 오던가!
물론 가지고 싶었던 차에 마침내 키를 꽂고 시동을 건 바로 그 날이
인생 최고의 날이 될 수도 있다.
이상스레 행복감을 느꼈던 순간, 즐거웠던 순간은 도리어
돈이 없었던 때였던 것 같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왔을 때 나에게는 단 2만원만이 호주머니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IMF를 맞았다.
어렵사리 컴퓨터 하나를 장만했을 때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뿌리를 알 수 없는 행복감이 밀려왔다.
내 자신만의 공간인 사무실과 월세 방 하나를 마련했을 때도 정말 좋았다.
내 자신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알바 학생에게 맥주 한잔을 사주었을 때
그들이 기뻐하는 그 모습 속에 행복을 찾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남을 도와주는 것은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것이라고,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행복이란 놈은 찾아온다고 많은 현자들이 말했나 보다.
<
이파릇
>
[
이파릇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많이본기사
화제의 뉴스
도봉산 거북골 단풍이 황홀
북한산 진달래 꽃길을 걷는다
관악산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
벤포벨S
관악산 병아리난초 꽃마중
정치인으론 드물게 꾸준히 기부…
이름만 천사인 엔젤스 트럼펫
매혹적인 꽃무릇의 유혹
일본 호텔 '대머리 할인' 서비스…
"작은 도움으로 따뜻한 세상 만…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
더보기
핫이슈
HOT
!
이슈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1억 기부, 아…
제인 구달-최재천 DMZ서 생태-평화 …
양천구 홍보犬에 시베리안허스키 '부…
"여름휴가는 경기 바다로"...8~16일 …
딸기맥주 한모금에 더위 싹!...시음…
김희재 펜클럽 생일맞아 또 기부...1…
수원에서 펫스타..강형욱-박수홍 출…
국내 최대 '경기 반려마루 여주' 7월…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에 위…
양천의 예비군 수송버스 전국으로 확…
회사소개
광고안내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고객센터
저작권정책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RSS
피플코리아(peoplekorea.co.kr) | 서울시 정기간행물 등록: 서울특별시 아 01152호
서울특별시 강서로 초원로 14길 1-6 나동 201호 | 대표전화 : 02-363-5521
등록일: 2010년 2월 22일 Copyright ⓒ 2009 피플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 겸 발행인 : 이부영 | 편집국장: 장민
피플코리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