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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코리아] 분당밝은성모안과 고석진 원장 UV기기·플라즈마클리너 갖춰
2010/04/07 00:00
입력 조회수 : 52
“환자의 요구를 미리 알아채는게 경영의 최고”
▲ 분당밝은성모안과 고석진 원장은 내원환자가 원하는 니즈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경영의 최고라고 강조한다. © 박종운기자
“안과를 찾아온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미리 알아내어 자외선 차단지수 측정기를 비롯해 프라즈마 기기까지 갖췄습니다. 그래서 단골로 인식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분당선 정자역과 200미터 떨어져 교통이 약간 불편한 지역이지만 환자와의 관계를 잘 유지해온 ‘분당밝은성모안과’ 고석진 원장의 환자 유치 및 보호 전략이다. 특히 환자가 아프거나 안아프거나 자주 찾아오면 반갑게 맞이하기 때문에 직장인은 물론 동네 환자들도 꾸준히 찾는다. 물론 이러한 유대를 위해 6개월마다 시력검사 일정을 문자로 알리고 점심시간도 오후 1~2시로 정해 직장인 환자를 배려하곤 한다.
자외선(UV)테스터기기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정도를 알아본다.
그리고 플라즈마클리너 장비는 하드렌즈관리를 위해 3개월마다 병원에 오도록 한다. 렌즈표면의 습윤성 향상과 오염물질 제거 등의 관리를 위해서는 플라즈마클리너 장비도 도움이 된다.
요즘에는 난시교정에 효과적인 비구면 RGP렌즈도 있고, 렌즈관리도 매우 중요해다. 더욱이 하드렌즈는 3개월마다 병원에 와서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 이미 2월부터 이러한 취지로 서비스를 실시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분당밝은 성모안과 가족들과 함께한 고석진 원장. © 박종운기자
물론 규모가 되어야 환자서비스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검사실 전담직원을 4명으로 하고 환자의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 80평을 분양받아 전용면적 55평의 실평수에 수술방과 검사실을 갖췄다. 그리고 방을 5개로 나눴다. 주변에 안과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검사가 다양해지고 시간도 길어져 안과질환의 조기발견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본 검사비 외에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환자를 설득하는 것은 어느 누구라도 쉽지는 않다. 특히 녹내장이나 망막질환이 발견되면 대학병원으로 의뢰한다. 이러한 의료전달체계가 서로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무튼 툴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안과경영에 적용하는 것도 안과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그리고 병원컨설팅을 받고 직원서비스 교육은 물론 자기교육을 위한 보조도 서슴지 않는다. 고 원장은 전체 5명의 직원가운데 남자직원들이 2명이기에 이따금 당구를 치면서 친목의 시간을 만들기도 한다.
안과를 전공하게된 동기에 대해 광학기구에 관심이 많았고 안과는 다른 과와 달리 독립성이 강해서 선택했다고 한다. 개원은 2004년에 했다. 2002년 봉직의로 있을 당시 눈병이 대유행하여 하루에 수백명을 진료하기도 했다.
현재 노안 다초점렌즈 인공수정체 백내장은 물론 수술기법과 다양한 렌즈가 출시돼 꾸준히 안과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신기술정보의 지식전달과 습득 외에도 기기 사용에 대한 정보, 중고의료기기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종운기자
drmedia@paran.com
>
[
박종운 기자
drmedia@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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