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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환의 인맥칼럼] (20) 생존경쟁, 누가 살아 남을 것인가?
2009/05/22 00:00
입력 조회수 : 43
[구창환의 인맥칼럼] (20) 생존경쟁, 누가 살아 남을 것인가?
▶ ©피플코리아 ◀
2009년 6월 대한민국은 외줄타기와 같은 순간을 지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물러설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생존을 건 경제전쟁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던 철강, 조선, 자동차, 반도체는 대공황 이후의 최악의 공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IMF에도 감산하지 않았던 포스코는 작년 12월부터 25%를 감산한 후 현재까지 지속을 하고 있다.
철을 만든 공기중 먼지를 그냥 놔두지 않고 재처리하여 철광석으로 재생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세계 2위인 하이닉스반도체은 모든 복도의 형광등을 끄고, 패키지와이어 사용량을 줄여 5,000억원을 줄었다. 방진복도 개인별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팀별로 지급한다. 1회용 장갑도 빨아서 쓰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하였다. 앞으로 2만명을 추가감원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뉴GM은 미국정부가 60% 지분을 보유한 국영자동차회사가 되었다.
일본의 도요타틑 1937년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 4,610억엔이다. 종신고용을 자랑하던 기업전통은 사라지고 정규직을 포함하여 몇천명을 해고해야만 했다.
국내 조선업계는 대형선박 수주가 끊긴지 수개월이 넘었다. 심해유전개발용 드릴쉽이나 쇄빙 유조선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도체산업은 1,2등만 살아남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메모리반도체 4위인 일본의 엘피다 사장은 월급을 전액을 반납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엘피다는 대만반도체회사와 합병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려고 한다.
우리들에게 닥친 경제상황은 여유롭지만 않다. 자영업자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으며, 실업률이 사상 최대라는 기록을 연일 세우고 있다.
대학생은 졸업하자마자 실직자가 되는 현실이고, 취업을 하려고 하여도 공기업과 대기업은 구조조정을 빌미삼아 정직원을 뽑지않고 인턴사원으로 생색을 내고 있다.
병원이 불황이 되면서 많은 의사들이 파산신청을 한다고 한다. 정부에서 돈을 많은 풀었지만 언발에 오줌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당신 차례이다. 당신은 생존경쟁에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
구창환 기자
ceoparty@paran.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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