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중부이남 산지 돌머더기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야생화이다. 요즘은 예종으로 개량하여 공원이나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산수국은 양지보다 음지에서 잘 자란다. 산수국은 6월~8월에 핀다. 산수국은주로 파란색이 많고 붉은색, 흰색이 있다. 산수국의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흙의 성분에 따라 꽃이 변하기 때문이다.
산수국은 가장자리에 곤충을 유인하는 화려한 꽃이 피고 안쪽은 작은 꽃이 핀다. 꽃이 너무 작아 벌과 나비를 유인하지 못하니 가장자리에 가짜 꽃을 피어 곤충을 유인한 후 안쪽의 작은 꽃이 향기를 뿜어 수정하는 생존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