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박석철 기자=‘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피고 나면 노루귀도 핀다.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를 봄꽃 3총사라고 부른다,
찬기운이 한참 남아 있는 2월 끝자락이면 이들이 개화한다.
한겨울을 이기고 피는 꽃이라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노루귀는 흰색, 분홍색, 청색 등 3종류가 있다.
흰색과 분홍색 꽃이 먼저 피고 청색이 나중에 핀다.
청노루귀는 늦게 피고 흔하지 않아 귀한 대접을 받는다.
모든 꽃이 아름답지만 청노루귀는 꽃쟁이들에 사랑을 받는 꽃이다.
노루귀는 줄기부터 꽃받침까지 솜털이 많다.
꽃받침에 털이 많아서 뒤에서 보면 노루의 귀를 닮았다.
그래서 노루귀라는 꽃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꽃은 꿩, 매, 노루 등 동물에서 차용된 이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