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 박조아 기자 = Mnet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우원재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기준 우원재의 신곡 ‘과거에게’는 지니, 올레뮤직 등 총 2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일 발매한 앨범 ‘불안’의 타이틀곡 ‘과거에게’는 우원재가 AOMG에 합류한 이후 처음 공개하는 곡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에게’ 가사에는 ‘우원재 이 새끼 결국엔 일을 냈지’‘이야 좋더라고 대접, 돈, 명예. 바닥에서 정상 단 반년 만에’‘대신 이게 영언하리란 법은 없으니까 난 또 의심하는 거지’ 등 단시간에 변화된 우원재의 상황과 현재 심정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우원재 특유의 현실과 감정을 반영한 가사가 특징적이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3등을 기록하며, 약 반년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우원재가 공개했던 음원 ‘시차’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현재도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곡 ‘과거에게’로 또다시 차트 정상에 오른 신예 우원재의 음원 파워에 누리꾼들은 놀라워 하고 있다.
우원재의 신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원재 다운 곡이다”“우원재 색이 드러나는 곡이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우원재의 행보가 어디까지 계속 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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