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7.29.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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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 청와대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잠정 비활성화하고 임시 홈페이지 체제로 개편한다. 아울러 청와대 홈페이지의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을 진행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관 작업이) 절차에 따라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은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는 해와 그 전년도에 생산된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 홈페이지와 게시돼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연설문과 동영상, 일정 등은 국가기록원으로 넘겨져 보존된다. 

 

페이스북와 트위터 등의 SNS는 기록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이관되지 않는다. 정 대변인은 “SNS는 기록물이 아닌 홍보용이기 때문에 계정 비활성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시 홈페이지에는 박 전 대통령 관련 콘텐츠는 삭제되고, 정부 정책 홍보와 청와대 관람안내를 포함해 기본적인 기능만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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