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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내일 그대와' 후속 '시카고 타자기' 출연 확정

2017/03/03 11:27 입력 조회수 : 1,580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70" height="857" class="chimg_photo" id="image_0395048654320102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2017030200164032118_b75e4139-2f3b-4f6c-88af-8dd8b572e56c.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703/27554dd280078afb73602627ba3a1bd6_zRTBOZSTSZN.jpg" org_height="1052" org_width="700" /></div> 

 
 
[피플코리아]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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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홍석이 최근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다수 뮤지컬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선보였던 그의 드라마 데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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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다.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고경표 분), 세주의 팬이었지만 '안티'로 돌변한 전설(임수정 분)의 미스터리하면서도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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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강홍석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원대한으로 분한다. 남자다운 외모와는 다르게 여린 마음과 순정을 지닌 반전 캐릭터로 전설과는 소꿉친구 관계다. 강홍석과 임수정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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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작품으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2014년과 2016년 공연된 ‘킹키부츠’에서 드랙퀸 롤라 역을 맡아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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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내일 그대와’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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