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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사옥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상선이 현대 계열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현대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대상선에 대한 계열제외 요청을 검토한 결과 채권단 출자전환, 현대 측의 감자에 따른 지분감소(23.1%→1.0%)등으로 계열사 제외를 결정했다.
현대는 2016년 8월 현대증권(주), 10월 현대상선(주) 등 주요 계열회사의 계열제외로 현재 12개 계열회사, 자산총액 2조 5,643억원 수준의 기업집단이 됐다. 현대의 계열회사는 * (주)쓰리비, (주)에이치에스티, (주)현대경제연구원, (주)홈텍스타일코리아,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 현대글로벌(주), 현대아산(주), 현대엘리베이터(주), 현대엘앤알(주), 현대유엔아이(주), 현대종합연수원(주), 현대투자네트워크(주) 등 이다.
공정위는 자산규모 10조원 이상 대기업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대는 지난 4월 1일 기업집단 지정 당시 소속회사가 21개, 자산 총액 합이 12.8조원으로 재계 30위에 있었으나 자산총액이 7조원 미만 기업집단으로 분류되면서 이번 지정에서 제외됐다.
- [ 장민 기자 peoplekr@peopl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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