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위해 마커스 래시포드에 이적료를 추가하는 조건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반도프스키 이외의 선수에는 관심이 없다"며 맨유가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소속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지만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맨유가 다음시즌을 위한 공격수 영입에 매진하는 것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행보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올시즌을 끝으로 즐라탄의 계약이 종료되는 상태로 옵션에 따라 한 시즌 계약 연장이 가능하지만 즐라탄은 아직 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해당 매체는 맨유가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위해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래시포드를 얹어줄 용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1억2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를 거절했고 이에 따라 맨유가 래시포드 옵션을 통해 이적료 액수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를 포함한 이적료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보도에도 불구하고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에도 독일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에서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2021년까지로 계약을 연장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