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소셜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이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함께 바다 쓰레기를 줍는 <아미 인더뻘-#꽃게도_남준이도_꽃길만_걷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평소 해양동물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BTS 멤버 RM의 생일인 9월 12일을 기념해 진행되며 플로깅 활동은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전개된다.
참가 신청은 다정한파동 트위터 및 프로젝트퀘스천 공식 인스타그램 내 신청 URL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아미의 플로깅 활동으로 수거된 플라스틱 중 일부는 프로젝트퀘스천과 창작자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리사이클링 벤치 제작에 활용된다.
다정한파동은 작년 9월, 정국과 RM 생일을 기념하여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모아 소리원정대 캠페인'을 시작으로 BTS 멤버들의 생일을 비롯한 아티스트와 관련된 특별날을 기념해 의미 있는 캠페인들을 전개해왔다.
다정한파동은 지난해까지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위주로 활동했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변플로깅을 시작으로 바다쓰레기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해변정화 캠페인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팬덤의 힘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