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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52주년 4·19 혁명 기념일
2012/11/02 00:00
입력 조회수 : 105
▲ © 피플코리아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국회 부의장)은 19일 오전 7시20분께 제52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회 간부·직원들과 함께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정 대행은 기념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방명록에 '4·19 정신은 우리 민족의 가장 소중한 유산입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정 대행을 비롯해 김충환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주영진 국회예산정책처장,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한종태 국회 대변인 등 50여명이 함께 참배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번 참배는 4·19 혁명 52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화합과 상생의 국회를 구현하기 위한 뜻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4.19 혁명을 하루앞둔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묘지를 찾은 유치원생들이 묘역에 묵념을 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 피플코리아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지난 총선에서 보듯 이제 누구도 관권(官權)에 의한 선거부정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립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2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4·19 민주영령과 유공자들이 뿌려놓은 민주주의의 씨앗이 우리 사회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19 혁명은 우리 사회에서 부정과 불의를 몰아내고 원칙과 법치의 가치를 세운 위대한 민주시민혁명"이라며 "이 덕분에 우리의 민주주의가 이렇게 빨리 자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반세기가 지나면서 혁명의 참뜻과 희생의 의미가 희미해져 법과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법치주의 확립이야말로 선진 일류국가의 조건이자 국가발전의 핵심요소인 만큼 4·19혁명의 정신과 희생을 이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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