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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총연합회 전면 휴원 철회..오늘 정상 운영
2012/02/22 00:00
입력 조회수 : 60
전국 민간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예고했던 29일 전면 파업을 전격 철회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과 박천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장은 28일 오전 복지부 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민간어린이집 휴원 상황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복지부와 총연합회측은 이날 면담을 통해 상반기 중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총연합회의 요구 사항을 논의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현행 보육사업지침 중 불요불급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어린이집 회계 규칙과 각종 기준,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정책적인 검토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총연합회측은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29일 하루 전국 어린이집이 모두 당직교사 없이 휴원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복지부는 지난 27일 이뤄진 총연합회의 새 집행부 선임과정에서 재신임을 얻은 박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와 수차례 협상을 거듭한 끝에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총연합회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파업참여도와 학부모 등의 거센반발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 것이 사태의 조기타결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7일부터 시작된 전국 민간어린이집 휴원 사태는 이틀만에 일단락 됐고 29일부터는 전국 민간어린이집이 정상 운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배경여하를 떠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부모님이 원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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