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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1%, “돈 못 벌어도 휴일근무 안 할래”
2012/08/16 00:00
입력 조회수 : 59
직장인 상당수는 휴일에 근무하며 수당을 더 받기보다는 쉬며 삶의 여유을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2003명을 대상으로 '휴일근무로 인한 실질임금상승과 휴일근로시간 감소를 통한 삶의 여유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70.9%가 '삶의 여유'를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장인들은 휴일근무가 연장근로시간에 포함될 경우 '부정적 영향'(37.2%)보다 '긍정적 영향'(62.8%)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휴일근무 연장근로시간 포함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으로는 '삶의 질 향상'(37.6%)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근로자 근로시간 감소'(31.5%), '신규 일자리 창출'(11.5%), '기업의 생산성 강화'(7.9%),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7.1%) 등의 순이었다.
부정적 영향으로는 '근로자 노동강도 악화'(34.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 '근로자 임금 감소'(29.4%), '인건비 부담으로 신규고용 악화'(14.5%), '기업의 임금부담 강화'(8.5%) 등의 응답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휴일근무 현황은 어떨까'
직장인 10명 중 7명(73.7%)은 휴일에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그 횟수는 한달 평균 3회로 조사됐다.
휴일근무를 하는 이유로는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48.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상사 및 회사에서 강요해서'(41.7%), '비정기적 행사나 프로젝트가 있어서'(24.6%), '수당을 제외하면 급여가 적어서'(14.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휴일근무에 대한 특근수당은 절반 이하인 48.1%만이 받고 있었으며, 금액은 하루 평균 6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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