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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
2011/08/17 00:00
입력 조회수 : 53
▲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 피플코리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
검사
)은 15일 한나라당 최구식(51)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내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4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최 의원은 비서관 공모(27·구속)씨가 디도스 공격을
사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의 '배후' 중 한 축으로 지목돼 왔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 디도스 공격에 최 의원이 연루된 정황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의원실
관계자
는 "검찰이 회기 중 의원회관을 압수수색한 것은 사상초유의
사태
지만, 하루빨리 사실을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디도스 공격을 실행한 G
커뮤니케이션
대표 강모(25·구속)씨에게 1억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난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관 김모(30)씨가 근무했던 국회의장실에서도 임의제출 형태로 관련 자료를 제출받기로 했다.
김씨는 10·26재보선 전인 10월20일 공씨의 계좌로 1000만원을 송금했다. 이 돈은 다시 10월31일 공씨 계좌에서 강씨 계좌로 입금됐다. 김씨는 지난달 11일에도 G커뮤니케이션 계좌로 9000만원을 송금했다.
검찰은 이들이 주고받은 돈이 디도스 공격 착수금 및 성공
보수
금일 공산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
테러대응센터도 이날 김씨가 공씨에게 범행 직전 송금, 강씨에게 건네진 1000만원이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피플코리아
slowmi@naver.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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