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즐겨찾기
|
클릭이사람
뉴스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동영상
클릭이사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방송
영화
음악
연예가소식
스포츠종합
야구
축구
골프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동영상
통통포토
뉴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Home
뉴스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클릭이사람] (487) 인터뷰를 잘 만드는 남자 김명수
2011/05/31 00:00
입력 조회수 : 59
누구라도 그를 만나면 휴먼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클릭이사람] (487) 인터뷰를 잘 만드는 남자 김명수
생전 처음 만난 상대라도 10분 이내에 막힌 속을 뻥 뚫어 소통하고 세상에서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뽑으라면 단연 인터뷰 전문기자 김명수(55) 씨가 아닌가 싶다.
▲ 인터뷰 전문기자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수 씨. 누구라도 그를 만나 인터뷰를 하면 휴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 피플코리아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귀감(龜鑑)이 될 만한 사람들 1000명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각을 쏙 뽑아가지고 나와 세상에 알려온 실력이 이를 입증한다.
1992년 1월 이후 20년째 그를 곁에서 지켜봤지만 인터뷰와 글쓰기 열정이 식기는커녕 세월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누구라도 그를 만나 한두 시간만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가슴 찡한 휴먼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언젠가는 ‘인터뷰 달인’을 인터뷰하리라 마음먹고 기회를 엿보다가 이때다 싶어 그를 만나보았다. 1000명을 인터뷰하여 세상에 알린 그가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으로 바뀐 셈이다.
그를 보면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특이한 삶을 살고 있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 올라가서도 노트북을 꺼내 무릎위에 올려놓고 탁 트인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자판을 두드리는 별종이다.
그런가 하면 저임금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틈에 끼어들어가 거친 일을 자청하며 인터뷰와 삶의 체험을 꾸준히 병행해오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생명력이 넘치고 살아 숨 쉬는 글을 쓰기 위해서다.
식당 접시 닦기, 막노동, 엑스트라, 택배 등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은 입장에서 고달픈 현실의 쓴 맛을 체험했다. 노숙자 대열에 끼어서 홈리스로 일주일 체험도 해봤다.
그런 그가 현재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있으면서 24시간 맞교대 근무자들의 고달픈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체험하면서 살아있는 인터뷰 글쓰기 감각을 키워가고 있다.
하루는 저임금에 시달리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뒤섞여 온 몸으로 삶의 현장 체험을 하고 하루는 인터뷰 전문기자로 인터뷰와 글쓰기에 빠져 살아가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10권의 책을 집필한 중견 작가이자 스토리텔러이며 소통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글쓰기에도 체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머리만 굴려가지고 쓰는 글을 쉽게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저는 책상에서 머리만 굴리는 책상머리 지식을 믿지 않습니다. 믿을 건 맨 땅을 딛고 서있는 나의 땀 냄새나는 두 발뿐이지요. 머리만 있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 지식은 현실감이 떨어져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류직장, 아니면 판검사, 박사, 고위관리로 승승장구하는 ‘일류병 환자’들에게서 그는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2등으로도 만족을 못하는 그들에게 냉철한 지성은 있을지 모르지만 가슴 찡한 스토리를 찾기는 힘들지요.”
▲ 우리사회의 롤모델이 될만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세상에 알려온 인터뷰 전문기자 김명수씨. 인터뷰 전문신문 피플코리아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700명이 넘는 인물을 인터뷰했다. © 피플코리아
1등에서 밀려나면 억울하고 분해서 펄펄 뛰는 ‘일류병 환자’보다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함께 가려는 사람들을 그는 좋아한다.
“우리 사회의 99%를 차지하는 보통사람들로 분류되는 그들에게는 따뜻하고 훈훈한 스토리가 있잖아요.”
그의 인터뷰 대상에는 성역이 없다. 저명인사보다는 조금은 특별한 보통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해 자비를 털어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 일본까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간다.
인터뷰 주인공들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다 보니 세상에서 말이 가장 잘 통하는 소통의 달인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대인관계에서 가장 말이 잘 통하는 비결은 남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경청이라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서 터득했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잘 만드는 남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정작 그를 처음 보는 사람 중에 십중팔구는 ‘저사람 진짜 인터뷰 달인 맞나?’하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깡마르고 왜소한 체구하며 거무죽죽한 얼굴에 말투까지 어눌하여 첫 인상으로는 누가 보더라도 ‘한 수 아래 취급당하기’ 딱 좋은 인물이다. 김명수 기자 스스로도 자신을 약점으로 뭉친 사람이라고 서슴없이 털어놓는다.
겉보기와 달리 그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삽시간에 마음이 통하는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탁월하다.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 느리고 답답하리만큼 어눌한 말투가 여지없이 튀어나온다.
“비결이 뭐가 있겠어요? 상대방의 말을 열심히 들어줄 뿐이죠.”
대답 참 간단하다. 뭔가 그럴듯한 명답을 기대한 기자의 예상이 여지없이 빗나가는 순간이었다. 그를 인터뷰 달인으로 끌어올린 가장 큰 무기가 바로 경청이었다.
그와 인터뷰 길에 10년 넘게 동행하면서 각계각층의 인물을 인터뷰할 때마다 인터뷰이의 말에 온 신경을 집중하여 경청하는 그를 지켜본 결과가 그렇다.
1998년부터 인물 인터뷰를 해온 그가 지금까지 인터뷰한 인물을 모두 합치면 1000명에 이른다. 경향닷컴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0년 그는 인터뷰와 글쓰기에 평생 뼈를 묻을 각오로 밝고 건전한 세상을 추구하는 인터뷰 신문 피플코리아를 직접 창간하였다.
그리고 2년 후 지위와 명예가 보장된 ‘경향닷컴 편집국장’ 대신 불확실한 미래의 꿈을 향해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진다.
2002년 20년 가까이 몸담아온 현직 언론인 생활을 청산하고 1인 미디어 피플코리아를 운영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터뷰와 글쓰기를 계속해오고 있는 그의 이력이다.
피플코라아(www.peoplekorea.co.kr)에 10년 동안 인터뷰한 인물만 해도 700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 ©피플코리아
밥 먹고 숨 쉬듯 인터뷰와 글쓰기를 해오고 있지만 정작 그는 인터뷰와 글쓰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고백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중심은 사람 아닙니까? 그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살아있음을 느끼고 가슴이 뛰지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기분으로 인터뷰를 한다는 그는 인터뷰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 자신의 장점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간다고 했다.
인터뷰기자로 그동안 1000명을 인터뷰하면서 우리사회의 삶의 모델이 될 만한 인물 1000명의 마음 밑바닥까지 들어갔다 나왔다. 정보가 생명인 시대에 정보의 원천에 다이렉트로 들어가 그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훔쳐봤다.
성공한 사람 10명을 인터뷰하면 성공한 사람 10명의 머리로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 10명의 성공노하우가 담긴 책을 읽으면 10명의 성공노하우가 나의 경쟁력이 된다. 그가 기를 쓰고 인터뷰와 글쓰기에 매달려온 이유 또한 그 때문이다.
요즘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우리는 살면서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 하는 것이지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미리 선을 그어놓고 정해진 길만 가려고 하잖아요. 도전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불황이 극심하고 불확실한 시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는 작은 성공이라도 이룬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했다면서 너무 쉽게 좌절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10년 넘는 세월을 인터뷰와 글쓰기에 빠져 살아온 인터뷰 전문기자 김명수. 그는 요즘 그동안 터득한 인터뷰와 글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뷰 관련 서적을 집필중이다.
* 이 기사는 피플코리아의 허락 없이 그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전재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피플코리아에 실리는 모든 기사의 저작권은 오직 피플코리아에 있습니다.
<피플코리아/ 박종운기자
www.peoplekorea.co.kr
>
2011년 10월03일 11시03분.
피플코리아 홈으로 바로가기
☞
클릭이사람 명단 346번~
☜
인터뷰 전문기자 김명수의 클릭이사람 취재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 좋은 분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 피플코리아 운영자 김명수 / 전화 010-4707-4827 이메일 people365@paran.com
[
박종운기자
drmedia@paran.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많이본기사
화제의 뉴스
도봉산 거북골 단풍이 황홀
북한산 진달래 꽃길을 걷는다
관악산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
벤포벨S
관악산 병아리난초 꽃마중
정치인으론 드물게 꾸준히 기부…
이름만 천사인 엔젤스 트럼펫
매혹적인 꽃무릇의 유혹
일본 호텔 '대머리 할인' 서비스…
"작은 도움으로 따뜻한 세상 만…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
더보기
핫이슈
HOT
!
이슈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1억 기부, 아…
제인 구달-최재천 DMZ서 생태-평화 …
양천구 홍보犬에 시베리안허스키 '부…
"여름휴가는 경기 바다로"...8~16일 …
딸기맥주 한모금에 더위 싹!...시음…
김희재 펜클럽 생일맞아 또 기부...1…
수원에서 펫스타..강형욱-박수홍 출…
국내 최대 '경기 반려마루 여주' 7월…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에 위…
양천의 예비군 수송버스 전국으로 확…
회사소개
광고안내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고객센터
저작권정책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RSS
피플코리아(peoplekorea.co.kr) | 서울시 정기간행물 등록: 서울특별시 아 01152호
서울특별시 강서로 초원로 14길 1-6 나동 201호 | 대표전화 : 02-363-5521
등록일: 2010년 2월 22일 Copyright ⓒ 2009 피플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 겸 발행인 : 이부영 | 편집국장: 장민
피플코리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