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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 (7) 직장의 회식 문화
2010/02/26 00:00
입력 조회수 : 38
[글로벌코리아] (7) 직장의 회식 문화
왜 우리는 회사에서 회식을 해야 할까?
왜 우리 회사는 회식이 자주 없을까 하며 회식 자리를 빈번하게
마련하는 회사를 부러워하는 직원도 있다.
반면 회식 자리 자체를 싫어하며 그 시간에 차라리 집에 가
편안하게 쉬거나 자기 계발에 힘쓰고 싶은 직원이 있다.
회식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회식 문화는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서, 또 열심히 일한 땀방울을 식히기 위해
서로가 어울려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지사 좋은 일일 것이다.
문제는 그 회식의 방법.
윗사람들의 여흥을 위해 마련되는 것이라면
아랫사람들에게는 피곤한 그런 시간들일 것이다.
중간 관리자나 그 윗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저녁 시간은
직장 일과가 끝난 후에는 무료해질 수가 있다.
자기계발 시간도 젊었을 때이지 나이가 들면 그마저 시큰둥해진다.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을 하기도 싫다, 집에 일찍 들어가기도 싫다
친구들은 나름대로 바쁘다 해서 마련되는 회식 자리라면 당연히
직원들은 상사의 즐거움을 위해 피곤해진다.
회식 자리는 가능한 나이 어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게 좋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생맥주 타임 정도의 시간에서 끝내
직원들을 빨리 집으로 몰아내야 한다.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잔을 이리 저리 권하는 술자리를 보게 되면
도대체 저렇게 마시고 난 후 내일 일의 효율성은 얼마나 될까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직원들의 경우 더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기 때문에
저녁에서 시작하여 밤늦게 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내일의 피곤으로
이어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게 피곤한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일을 잘해 낼 수 있을까?
직원들을 자기계발이나 운동을 위해 빨리 직장에서 몰아내는
회사가 더 많은 효율성을 지니게 된다.
밤늦도록 이어지는 회식 자리보다는 일찍 끝내는 회식 문화가 내일의
산뜻함으로 이어진다. 늦어도 11시에는 집에 도착하는 그런 회식 문화를 만들어보자.
<이파릇>
[
이파릇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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