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즐겨찾기
|
클릭이사람
뉴스
연예
스포츠
포토뉴스
동영상
클릭이사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지구촌
방송
영화
음악
연예가소식
스포츠종합
야구
축구
골프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헤드라인뉴스
지구촌이모저모
문화/생활
스포츠종합
연예in뉴스
동영상
통통포토
클릭이사람
클릭이사람
Home
클릭이사람
클릭이사람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황수진이 만난 사람] (12) 나의 삶 내의일/ 대림보일러(주) 대표이사 정상봉
2005/06/07 00:00
입력 조회수 : 695
30년 쌓은 정직과 신용 그리고 신뢰와 노하우가 재산
빌딩과 집안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더운물과 찬물을 언제라도 쏟아지게 해주는 것. 우리가 숨쉬는 공기 같이, 언제라도 손을 씻을 수 있게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는 수돗물이 나올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것은 '보일러' 라는 물건(?)때문이다.
개인주택용을 제외한 공장과 학교, 빌딩, 병원, 호텔, 등 산업용보일러를 만들어 온지 올해로 30년 되는 회사.
경북칠곡군왜관읍 삼청리 1097번지 왜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림로얄보일러(대표이사: 정상봉/54세)가 바로 그 회사이다. 지난 2월27일 대림로얄보일러를 방문 정상봉 사장을 만났다.
"우리나라에서 보일러의 역사를 썼다고 해도 그리 과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정사장은 " 지난 1972년 2월 대림공업사로 출발했으니 현재가 곡 30년이 되는 시점" 이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다. 이 당시가 온수보일러로서는 첫선을 보이던 시기라는 것.
@ 대림로얄보일러 산업용 보일러의 효시
대림로얄보일러는 산업용 보일러 전문 생산 및 시판하는 회사. 보일러는 물을 데워 스팀으로 건물 전체를 데워주고 더운물을 내보내 주는 것으로 종류별로는 수관식보일러, 콘덴싱보일러, 노통연관식보일러, 열매체보일러, 중온수보일러, 뉴초소형증기보일러, 페열보일러, 2회로식 온수보일러, 1회로식 온수보일러, 무압관수식 보일러 등 10여가지가 있다.
정사장은 "보일러 용도가 여러 가지 이기 때문에 건물이나, 상업용 빌딩 사무실 빌딩, 호텔이나 병원 등 영업목적에 맞는 보일러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이의 수명이 길어짐은 물론, 에너지 절약도 할 수 있다" 고 말한다.
대림로얄보일러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매출이 상위그룹을 달리고 있을 만큼 그 전통과 신뢰가 남다른 회사이다.
정사장은 "그동안 보일러 산업의 선두주자로 고객과 더불어 보다 나은 미래를 책임진다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앞만 보고 정신 없이 30년을 달려왔다"고 말하며 " 대림로얄을 믿고 맡겨준 만큼 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 오로지 보일러 생산에만 전념, 국내 유일의 최다기종과 다변화된 제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고 말한다.
오로지 30년 동안 보일러 한 품목만 갖고 사업을 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보일러 한 품목만 갖고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보일러만큼은 국내에서 최고라는 소리를 듣고 있고, 인정을 받고 있다.
@ 30년 동안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한길 개척
정사장은 약관 24세의 나이에 이 회사를 창업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정사장은 고향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보일러 회사에 취직, 약 4년 동안 기술을 익힌 다음인 1972년 2월에 대림공업사를 설립한 것이다. 그는 " 그 당시만 해도 기술자 출신 사장이 창업에는 유리했다" 고 하며 " 그러나 규모가 좀 커지면 기술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보일러 산업은 3D업종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용접이 주업이다 보니 후배양성이 어려운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말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편한고, 시간 많은 것만 추구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의 지원이 없어 최소 10년에서 15년, 20년 된 장기근속자가 많은 것도 이 업종의 특성이라는 것.
정사장은 이 업종이 창업하기는 좋은 업종이나 지속적인 관심과 열 관리, 냉동기 관리, 전기 배관 보일러 등 일반제조물과 달리 위험물을 다루는 입장이기 때문에 늘 정신이 깨어 있어야 함은 물론, 안전과 이들을 취급하는데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97년 4월에 국제품질인증인 ISO-9002를 획득했고, 역시 7월에 ISO-9001을 획득했다. 1998년 7월에는 러시아 품질인증시스템인 GOST를, 1998년 9월에는 중국품질인증인 C-SQL을 획득했다.
이렇게 나라별로 끊임없는 품질인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보일러 개발에 착수, 산업·건물용 가스보일러품목에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에 의거 지난 2000년 10월17일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개발로 에너지 위너상 수상
이 '에너지 위너상' 을 잠깐 설명하면 이 규정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 13조의 규정에 의하여 에너지 수급의 안정화, 에너지 이용의 합리화 및 에너지 기술개발 촉진 등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의 보급촉진과 관련 돼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과 한국일보공동주최, 산업자원부·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 후원, UN ESCAP특별후원, 한국 전력 협찬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도의 에너지 위너상을 대림로얄보일러가 수상한 것이다.
이어서 2001년 9월24일 에는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장을, 11월4일에는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역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지난 2월에는 '콘덴싱 보일러(증기보일러 노통연관식 1.0, 1.5, 2.0, 2.5, 3.0, 4.0, 5.0, 6.0, 10.0(T/h)' 품목에 중소기업 우수마크인 GQ마크를 획득, 지난 3월7일 인증식을 했다.
이렇게 제품의 퀄리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정사장은 영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그 자신이 직접 영업사원이 되어, 동남아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 등에도 진출하고 있다.
대림로얄보일러를 해외시장에 내 놓기 위해 각종 기자재 전시회를 참여하고 있는 대림은
지난 3월11일부터 15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 치타공 등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게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도 겸하는 것이다.
@10여년 전부터 해외시장 개척
베트남에서 대림로얄보일러는 마킷쉐어 1위
우리가 흔히 외제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성능이나 디자인이 좋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게 고장이 나면 애프터서비스가 문제였다.
한국에서는 부품이 없어 고칠 수 없거나 혹여 고치게 되더라도 수리비가 엄청 나, 엄두가 나질 않는 경우가 종종 있듯이 우리상품이 외국에 나가게 되도 이의 애프터서비스가 똑같이 문제됨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정사장은 이를 알고 이미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에 사무소를 개설, 현지인을 채용해서 훈련시킨 다음 자사제품 AS를 돕고 있다.
정사장은 "무조건 수출만이 능사가 아니라 이 제품의 사후서비스에 대해서도 국내하고 똑같이 서비스가 이루어 져야 시장개척을 할 수 있다" 고 지적한다.
그는 중국 청도의 예를 들었는데 이곳이 인건비가 싸서 한국인업체가 약 1400개정도 있고 이들이 주로 생산하는 물품들은 신발과 봉제제품 들이라고 한다.
이렇게 한국인 기업도 많지만 궁극적으로는 외국인들도 마음놓고 우리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란다.
정사장은 " 방글라데시의 경우, 대림로얄보일러를 수출한지 이미 10년이 넘었고, 이곳에서 보일러는 대림로얄보일러가 최고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한국코트라(KOTRA)가 지사역할을 대행, 영업과 광고 등을 다 하고 있다는 것.
대림보일러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1백50만불이었다.
@ 0.01%의 하자 용납 않고 완벽한 제품 고사
수출과 내수를 포함해서 지난해의 매출액은 약 83억원 정도. 정사장은 우리나라안에서의 보일러 시장은 전망이 그리 좋지 않다고 말한다. 좁은 내수시장만 믿고 있을 게 아니라 멀리 중국, 동남아시아는 물론, 파키스탄 등의 서남아시아 지역까지 시장을 개척, 보다 넓은 시장에서 대림로얄보일러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지식할 정도로 요행을 바라지 않고 씨앗을 뿌린 대로만 거두겠다는 것이다. 뿌린 대로만 거두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터, 날씨나 토양과 태양이 곡식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을 때 수확을 기대하는 것처럼, 해외시장에 있어서 날씨나 토양과 태양은 그 지역의 시장 조건이랄 수 있다.
0.01%의 하자도 용납하지 않고 100% 완벽한 제품만을 고집하는 각오가 있는 한 해외시장의 개척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대림로얄보일러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십페이지에 달하는 납품 실적이 그 진가를 말해주고 있다.
한편 대림은 공기를 빼내고 75℃∼80℃ 에서 물이 끓을 수 있는 진공보일러와 콘덴싱보일러, 고효율 보일러를 개발, 이로 인해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 30년 동안 쌓은 신뢰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
그에게 보일러에 대한 노하우를 살짝 물어 보았다. 대답은 간단했다, "오래 한 것이 노하우" 란다 그러면서 " 대림보일러의 이미지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너무 당연하고 어찌 보면 가벼이 들릴 수 있는 말일 수도 있는 '틀림이 없는 회사' '신용 있는 회사' 단 두 마디로 이 회사의 경영철학을 내다볼 수 있겠다.
멋있는 단어에 복잡하고 지키기 어려운 슬로건이 아닌 '정직하고 신용과 약속을 잘 지키는 것'
그래서 모두가 일사분란 하게 목표를 향해 움직일 수 있는 것 그거면 족한 것이다.
모든 구성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공장 약 3천평의 부지에서 6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오늘도 땀 흘리기를 자청하는 정상봉 사장. 그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큰딸은 이미 시집을 갔고 큰아들은 군에 다녀와서 3학년에 복학을 했다.
막내는 이미 앞을 내다본 아버지의 영향으로 중국 북경대로 유학을 가서 3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는 일을 하다보면 특별히 짬을 내서 쉴 시간이 없다고 하며 그래도 가끔씩 등산과 골프로 심신을 다지고 있다고 한다. 주량은 소주 반병, 술 상대가 맘에 들면 1병도 불사한다고.
황수진 월간
월간 기계와 윤활 2002년 4월호
[
피플코리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많이본기사
화제의 뉴스
북한산이 단풍 빛으로 물든다
도봉산 거북골 단풍이 황홀
북한산 진달래 꽃길을 걷는다
벤포벨S
관악산 병아리난초와 나나벌이난…
정치인으론 드물게 꾸준히 기부…
이름만 천사인 엔젤스 트럼펫
매혹적인 꽃무릇의 유혹
일본 호텔 '대머리 할인' 서비스…
"작은 도움으로 따뜻한 세상 만…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
더보기
핫이슈
HOT
!
이슈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1억 기부, 아…
제인 구달-최재천 DMZ서 생태-평화 …
양천구 홍보犬에 시베리안허스키 '부…
"여름휴가는 경기 바다로"...8~16일 …
딸기맥주 한모금에 더위 싹!...시음…
김희재 펜클럽 생일맞아 또 기부...1…
수원에서 펫스타..강형욱-박수홍 출…
국내 최대 '경기 반려마루 여주' 7월…
가수 이무송, 여주시 홍보대사에 위…
양천의 예비군 수송버스 전국으로 확…
회사소개
광고안내
제휴·광고문의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고객센터
저작권정책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RSS
피플코리아(peoplekorea.co.kr) | 서울시 정기간행물 등록: 서울특별시 아 01152호
서울특별시 강서로 초원로 14길 1-6 나동 201호 | 대표전화 : 02-363-5521
등록일: 2010년 2월 22일 Copyright ⓒ 2009 피플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 겸 발행인 : 이부영 | 편집국장: 장민
피플코리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