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5.06.12:44 |
[클릭이사람] (348) 꿈을 키워가는 꽃과 어린왕자 꿈키우미 이종철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아득히 멀어 보이는 꿈을  이루기에는 지금 당장 헤쳐 나가야 할 현실이 늘 자기 인생에 태클을 걸고 삶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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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로 꿈을 꾸고 꿈을 먹고 꿈을 키워가는 꿈의 동산이 있다.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꿈같은 얘기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421번지에 가면 꿈을 꾸고 꿈을 먹고 꿈을 키워가며 함께 공유하는 꿈키우미 이종철과 꿈의 동산 ‘꽃과 어린왕자’가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구리방면으로 오다가 별내 IC에서 빠져나와 의정부방면으로 8Km 차를 몰면 청학리가 나오는데 청학리로 진입해서 아파트(주공 5단지) 처음 시작부분에서 우회전하여 2Km 들어오면 꽃과 어린왕자가 있다. 서울에서 지척으로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07년 2월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을 빠져나와 꽃과 어린왕자를 찾았다.

꽃과 어린왕자와 이종철 대표를 처음 취재하여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에 소개했던 2001년 상황과는 너무도 많이 변해 있었다.

"이곳에는 항상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꿈의 동산 입구에 어둠을 뚫고 환한 불빛을 뿜으며 서있는 꽃과 어린왕자 간판에 붙어 있는 글이 가장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차들이 즐비하게 진열돼 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외제차들이다. 

 꽃과 어린왕자의 꿈키우미 이종철 대표가 세계 구석구석을 돌며 자동차를 수집하고 부품을 조립하여 레플리카를 만드는 자동차 마니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피플코리아

국내에 3대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국내 단 1대뿐인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레플리카, 드래그 시합용으로 세팅된 차로는 국내 1대뿐인 콜벳 등이 위용을 드러낸 채 자리를 잡고 있다.

드래그 시합은 정지 상태에서 400미터를 질주하는 단거리시합을 말한다.

세팅차량으로는 국내 1대뿐인 전문시합 서킷용 ‘포르쉐996 GT3’와 개발비 65억의 국내 단 1대뿐인 뷰익 포뮬러 F2 또한 금방이라도 굉음을 내며 숨막히는 레이스 경쟁을 벌일 것 같다.  

일본의 RECKLESS회사에서 나온 차량으로 앞부분에 RECKLESS라고 쓰여 있는 포르쉐 996 GT3는 서킷용이라 넘버가 없다. 레이스에서 조금이라도 더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단순하고 간단한 부품 조립으로 차체를 최대한 가볍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차 문을 열어보니 종이처럼 가볍다. 시합 중 안전사고가 나면 차 안에서 문을 못 열고 밖에서 구조자가 원터치 보턴을 눌러 운전자를 탈출 시킨다.

레이싱카트도 있다. 겉보기에는 저런 모습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까 싶은데 평균 시속 120~150Km로 체감속도는 200Km를 넘는다고 한다.

차 앞부분만 있는 듯한 50CC 1인승 초미니 경차인 미쯔오까 MC-1도 앙증맞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에서 생산한 레저용차로 보기와 달리 시속 70Km를 자랑한다.

▲     © 피플코리아
“이 차를 몰고 가면 다른 차들이 가다가 구경하느라고 속도를 줄여요. 다른 사람들은 신기한듯 저를 구경하고 저는 그런 사람들을 구경하죠. 제 차 안에서 다른 소형차를 보면 봉고차처럼 크게 보여요.” 

이종철씨의 설명에 의하면 완성품으로 안 팔고 분해돼 있는 상태로 판매하는 것이 이 차의 특징이다.

“조립된 채로 나와서 설명서보고 조립해서 타고 다니기 때문에 차를 만들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재미있어요.”

그런가 하면 66년식 세단 ‘폰티악 카탈리나’도 있다. 넘버가 특이해서 물어보니 괌에서 구입한 괌넘버라고 한다.

명예와 권위를 상징하는 7M가 넘는 세단 ‘링컨타운카리무진’도 꿈의 동산 입구에 길게 누워있다.

이 초호화 8인승 검정 리무진을 직원들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는 말에 귀를 의심했다 .

“아르바이트생까지 이 리무진으로 출퇴근시킵니다. 럭셔리하죠. 리무진의 주인인 사장은 차를 몰고 사장이 모는 리무진 운전석 뒤 6인용 좌석엔 직원들이 편안한 자세로 앉아가면서 느긋하게 TV를 볼 수 있도록 장치 돼 있다. 생각만 해도 재밌다.” 

꿈의 동산 한쪽에는 부품작업창고로 쓰이는 컨테이너가 있다. 벽면과 바닥 곳곳에 차곡차곡 진열된 각종 장비가 마치 정비공장을 연상시킨다. 이종철 씨는 특수 외제차를 수집하다보니 웬만한 수리와 조립은 사장이 직접 할 정도로 정비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다. 그 모든 정비기술을 독학으로 배웠다고 하니 놀라운 재주다.

하지만 꽃과 어린왕자의 변함없는 코드는 역시 라이브 음악이다. 밤 9~11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정기 공연은 첫발을 디딘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1년 365일 계속한다.

출연진마다 시간대별로 레퍼토리를 바꿔서 하루 3타임을 여전히 몰아서 한다. 매일 그룹연주와 노래를 함께 불렀던 이종철 사장이 토요일만 공연에 참여하는 것을 빼고는 예전과 똑같다.

▲     © 피플코리아
9시까지 영화 보듯이 입장하면 다양한 프로그램 보고 즐길 수 있다. 분위기 좋으면 30분 보충수업을 한다.

토요일은 3인조 그룹으로 이종철 사장이 연주를 한다. 문을 연지 10년이 된 만큼 고정팬이 많이 생겼다. 토요일에 고정팬들을 위해서 7080노래를 들려준다.

“10년 동안 음악 들으러 오시는 분들 퀄리티가 많이 변화 했어요. 음악의 다양함은 후배가수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저는 아련한 7080시절의 음악도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대 팬들에게 신중연의 미인 등 70~80년대 곡을 들려주면 신곡으로 안다고 한다. 10년의 시간이 그토록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처음에는 이곳에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공연을 하는 저의 꽃과 어린왕자였는데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체계에 의해서 움직이고 여기 오시는 손님들의 꽃과 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

이 종철 사장은 처음 모토가 라이브카페였으면 지금은 자동차카페로 이미지를 갖춰가고 있는 중이라며 기본적으로 외제 차량 수집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오래전부터 차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 ‘람보르기니 카운타크’의 대형 브로마이드 사진을 방안에 걸어놓았을 정도. 람보르기니는 학창시절 그에게 언젠가는 소유하고 싶은 꿈을 갖게 해준 드림카였다.

하지만 직접 구입하려면 비용이 만만찮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건상 넘버를 달수 없었다. 그래서 레플리카로 람보르기니 카운타크를 만들게 됐다. 오리지널부품이 40% 들어가고 60%는 레플리카.

“저는 좋아하는 일에 항상 올인을 했어요. 음악이 좋으면 미친 듯이 음악에 빠지고, 카페가 좋으면 카페에 미쳐 지내고, 차가 좋으면 차에 미쳐서 살고… 금전부분까지 올인을 해요.” 

전세금 얻을 돈이 생기면 그는 집 대신 차를 샀다. 누구라도 집 있는 사람은 마음만 바꾸면 그처럼 이런 차를 탈수 있다. 그가 집 대신 차를 사는 것처럼…  

▲     © 피플코리아
지금 꽃과 어린왕자는 자동차 동호인카페로 많이 알려졌다. 현재 100여개 차량의 동호회가 그의 카페에 등록이 되어 있고 정기모임이나 번개모임을 그의 가게에서 많이 갖고 있다.  

“동호회원들이 자동차 관련 UCC 동영상 등을 담아 가지고 오시는데 그 분들에게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더 자동차환자가 돼야 해요. 제 삶이 차와 그만큼 친해진 거죠.”

동호회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자동차 관련 영화라든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던지…

“주말이든 평일이든 낮에는 동호회원들의 세미나장소로 활용하고 밤에는 원래 프로그램인 라이브를 하죠.” 

자동차 동호인들이 와서 자동차 관련 UCC 동영상을 공식석상에서 서로 보기도 하고 세미나도 열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여건만 만들어 주면 운영이나 진행은 회원들이 직접 한다.

그는 지금 서울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오는 7월 5(목)~8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07 서울 오토살롱(Seoul Auto Solon) 참가 준비로 바쁘다.

2007 서울 오토살롱은 600개 부스에 국내외 100개사가 출품하고 3000명의 바이어를 비롯하여 약 15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튜닝카 박람회인만큼 자동차 관련 튜닝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튜닝카는 완성차를 더 나은 성능으로 개조한 차를 말한다. 

그 역시 출품을 한다. 이미 부스 계약도 체결했다. 새로운 자동차카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서울 오토쇼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그는 나름대로 기획을 많이 하고 있고 대기업 못지않게 큰 규모로 투자를 해서 참여를 한다.

꽃과 어린왕자는 10년 전에 비해서 그만큼 크게 바뀌었다. 실내 공간 배치를 넓혔고 라이브홀도 젊고 소극장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동안 고정팬이 꾸준히 늘었고 골수 마니아들도 많이 생겼다.

“음악이 좋아서 오시는 분도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또는 차가 좋아서 오시는 분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오시죠. 그렇게 맺어진 인연들이 제가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     © 피플코리아
꽃과 어린왕자 구석구석마다 그의 땀과 노력의 흔적이 가득 배어있다. 꿈의 동산을 찾는 사람들이 그의 노력을 먼저 알아본다.  

“카페 산책로를 걷다보면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들리잖아요.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면 힘이나요. 하루 종일 힘들었던 일이 거품처럼 다 사라져요. 꽃과 어린왕자가 주창하는 것은 끊임없는 변화입니다. 변화는 늘 같이 가야할 단어지요.”  

꽃이라는 이름의 큰 딸 이슬은 어느새 10살이고 어린왕자라는 이름의 아들 이율은 7살이 되었다. 처음 카페를 짓던 해 결혼해서 그해 9월에 큰 아이 이슬이 태어났으니 이슬도 카페도 올해로 10살이 된 것이다. 

그는 서울 오토살롱을 기점으로 올해 꽃과 어린왕자 1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노래와 공연이 있는 자동차카페로 손님에게 볼거리, 들을거리, 먹을거리, 생각할 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거죠.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것을 다 이룰 수는 없잖아요. 옆에 사람이 꿈꾸는 것을 이루고 그곳에 가서 동참을 하면 계기를 만들어준 거잖아요.”  

그는 말한다. 앞으로 올 인생을 미리 산다고…. 그리고 그 분들에게 꿈을 팔아서 빚을 갚는다고… 

“일을 저지를 때 고민을 많이 해요. 여기에 돈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건 많은 사람이 꿈꾸는 일인데 그래 내가 일을 저지르자 하고 일단 결정하면 올인 하죠. 그렇게 10년이 흘렀죠.”  

꽃과 어린왕자를 찾는 손님들은 저마다 가슴에 풍선을 담고 이곳에 온다. 기대를 가지고  최소한 30분 이상 먼거리를 맘먹고 오는 사람들이다.

“풍선을 터뜨리면 안 되잖아요. 풍선을 불어 공기를 채워주듯 제가 여러분들을 항상 기다리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봄가을에는 주말농장을 운영하여 많이 오는 사람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분양을 해준다. 거기서 나오는 고구마를 캐서 장작불에 구워먹기도 한다. 

10년 전에 비해 주변 환경도 많이 변했다. 교통도 뻥 뚫렸고 카페 근처에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     © 피플코리아
하루에 4~5시간만 잠을 자는 올빼미 생활을 해오면서도 낮잠, 늦잠을 안 잔다는 그는 그만큼 하루를 길게 산다. 새벽 5~6시에 자서 오전 10~11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계속 해왔다.

직원들은 하루에 2교대 근무를 하는데 그는 오전 조와 함께 하루를 시작해서 2교대 오후 근무 조와 같이 끝나는 풀 근무를 하고 있다. 

아무리 날이 푹해도 겨울은 겨울인지라 제법 날씨가 춥고 바깥바람이 차갑다. 밤은 깊어가고 정적이 감도는 꿈의 동산 야외에 설치해 놓은 장작 모닥불이 훨훨 타고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일정한 크기로 잘게 쪼개 만든 장작더미로 둥그런 원형 벽을 만들고 그 안에 설치한 아궁이에 꽈리처럼 틀어 앉아 붉은 혀를 날름거리며 춤을 추듯 타오르는 장작불이 차가운 몸을 녹여준다.  

두 개의 모닥불 아궁이에 땔 장작을 한 트럭 실어오면 1주일이면 다 때고 또 들여와야 한다니 세세한 부분까지 손님들을 생각하는 그의 정성은 보통을 넘는다. 

음식 맛이 제법 괜찮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규모가 큰 유통회사에서 식자재가 A급으로 매일 들어오기 때문에 싱싱하다는 것이다. 주방장이 6년째 장기근무를 하고 있는 것도 맛의 비결이다.

두 아이도 부모를 닮아 음악을 좋아한다니 부전자전 모전여전이다. 7살짜리 이율은 특히 춤을 좋아하고 큰 아이 이슬은 미술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꽃과 어린왕자에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다.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부품회사인 BOSCH(보쉬), 오디오회사인 ‘블라우풍트’와 제휴도 맺었다.

자동차 동호인들이 많이 오니까 보쉬와 블라우풍트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공해서 자동차 이미지 작업이 구석구석에 있어 마치 오토쇼장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첫 삽을 뜬지 10년이 이토록 큰 변화를 준만큼 앞으로 10년간 더 많은 변화를 꽃과 어린왕자에 만들려고 합니다.”

면적도 처음의 1000평에서 지금은 2200평으로 넓어졌다. 주차공간도 80대로 늘어났다.  

주말농장, 동물농장도 제법 모양새를 갖춰 놓았다. 겨울이라 추워서 비워두었던 동물 가족들도 봄 되면 다시 들여올 예정이다. 캠핑카도 있다. 주말농장에 세워 놓고 여름에 원두막처럼 사용한다. 

그는 틈만 나면 ‘보물창고’인 자동차 부품창고에 들어간다. 요즘도 하루에 서너 시간씩 부품창고에 틀어박혀 부품을 조립하고 차를 만들고 수리한다.

그가 그룹 연주하는 토요일에는 부인도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그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면 조명 컨트롤을 부인이 한다. 조명기사. 10년째 그렇게 부창부수로 하고 있다.

“무대 위에는 3인조로 올라가지만 아내까지 4인조예요. 조명하면서 마이크에 대고 와이프가 화음을 넣지요. 숨겨진 한명이 더 있는 셈이죠. 와이프와는 호흡이 척척 잘 맞아요.”

인터뷰가 끝나니 3시간이나 지났다. 11시가 훌쩍 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기자를 태운 차가 출발하는 순간까지 밖에 서서 정중하게 배웅을 했다.

“이곳에 뼈를 묻고 살 생각입니다. 언제라도 생각나면 자주 들러주십시오”

꿈을 꾸고 꿈을 먹고 꿈을 키워가며 함께 공유하는 꿈키우미 이종철과 꿈의 동산 꽃과 어린왕자의 10년 후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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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김명수기자 www.peoplekorea.co.kr>


2007년 02월25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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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기자 김명수의 클릭이사람 취재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 좋은 분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 피플코리아 운영자 김명수 / 전화 017-707-4827 이메일 people365@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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