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만나 소통하며 작품 깊이 이해한다
2022/12/02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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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오는 12월 별이 내리는 숲(어린이도서관)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210() 오전 1030분부터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1218() 오후 2시부터는 박서련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정지아 작가는아버지의 해방일지’,‘자본주의의 적’,‘빨치산의 딸등을 집필하였으며, 이효석문학상, 노근리평화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를 주제로 우리의 행복에 매우 중요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박서련 작가는체공녀 강주룡’,‘더 셜리 클럽’,‘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등의 저자이며, 실천문학신인상, 한겨레문학상, 문학동네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품의 내용, 창작 과정, 에피소드 등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각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각 강연별 성인 및 청소년 35명이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정지아 작가의 강연은 122(), 박서련 작가의 강연은 1210()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만남으로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소통하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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