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과 전체 상영작, 행사 개요 및 변화를 공개하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4일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은 이날 전북 전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각각 진행된다.
전주 기자회견은 고사동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된다. 서울 기자회견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 ‘Bloom Hall’에서 같은 날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는 전주시장인 김승수 조직위원장과 이충직 집행위원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기자회견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 공개, 전체 상영작에 대한 개괄, 올해 영화제 운영상의 특징과 변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7'의 진행상황, '전주프로젝트마켓'의 변화 등 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