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코리아] 박조아 기자 = ‘포켓몬고(Pokémon GO)’는 지난달 국내 게임시장에 출시된 뒤 한달만에 국민의 10% 이상을 게임이용자로 확보했다. 포세권, 포켓코노미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붐을 일어내는 포켓몬고와 제휴하려는 브랜드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롯데리아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켓몬GO를 ㈜롯데리아 브랜드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롯데리아는 22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빌라드샬롯, 더푸드하우스 등 7개 브랜드 매장 2709곳 가운데 2459곳이 포켓스톱으로 지정됐으며 250곳은 체육관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포켓몬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국내외 약 2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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