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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오늘 개막, 93일 대장정 돌입
2012/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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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5/2012051101404511.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해양축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가 11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93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BR><BR>공식 개장에 앞서 박람회장 내 해상 빅오(Big-O) 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과 세계박람회 대부인 빈센트 곤잘레스 로세르탈레스 BIE(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기업 CEO 등 국내외 24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BR><BR>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104개국과 UN 등 10개의 국제기구, 20여개 지자체, 7개 대기업이 참가한 여수엑스포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동안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BR><BR>이번 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연안의 개발과 보전, 새로운 자원기술, 창의적인 해양 활동 등에 대한 인류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여수박람회는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BR><BR>세계 최초 바다위 전시관인 주제관, 104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BR><BR>전시관 개장에 앞서 11일 열리는 전야 개막식 행사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대 엑스포 중 세계 최초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이번 개막식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공감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해상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BR><BR>스카이타워에서 뱃고동 소리를 내며 개막을 알리고, 각종 퍼레이드와 오케스트라, 전통공연, K-POP이 어우러져 흥겨움과 감동을 전한다.<BR><BR>'꿈꾸는 바다'라는 주제의 개막식 공연은 '즐거운 바다'(식전행사), '함께하는 바다'(공식행사), '꽃피는 바다', '빅오(Big-O)쇼' 등 총 4부로 진행된다. <BR><BR>전야제의 서문을 여는 '즐거운 바다'에서는 30분간 해양음악제(Ocean Concert)가 열린다. 윈드오케스트라 60명이 '선원과 바다의 노래', '봄의 왈츠', '바다교향곡' 등을 연주하며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BR><BR>음악제가 열리는 동안 오동도 내해와 외해에서는 범선과 요트, 전통선 등 다양한 선박 수십척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빅오에서는 생명과 상상, 위대함과 흥겨움의 바다를 표현한 영상 콘텐츠가 눈을 즐겁게 한다.<BR><BR>공식행사 '함께하는 바다'에서는 명창 안숙선과 무용단 40명이 '비나리'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이어 초청객 전원이 '바다'를 외치면, 11미터 높이의 마리오네트 '연안이'와 바다생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나타나 퍼레이드를 펼친다. <BR><BR>화려한 춤과 노래로 꾸며지는 3, 4부는 아이유가 등장해 엑스포 로고송을 부르고, 조수미와 합창단 30여명이 박람회 주제곡 '꽃피는 바다'를 선보인다. 또 2NE1, 빅뱅 등 K-POP 스타들도 바다로 향하는 모험을 노래한다.<BR><BR>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빅오쇼'. 워터스크린 '디오'(The-O)를 활용한 빅오쇼는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물 위에 투사한 레이져쇼와 해상분수쇼, 불꽃쇼가 함께 어우러져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매일매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R><BR>이성배 조직위 주최국 행사과장은 "여수박람회의 주제를 보여주기 위해 개막식을 준비했다"며 "해상쇼와 빅오쇼 등 여수엑스포의 강점인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들을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기사출처: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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