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당선자 '국민행복 실천 다짐대회' 열어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프린트

메일전송

새누리 당선자 '국민행복 실천 다짐대회' 열어

2012/12/30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4/2012043035255611.jpg" width="500" alt="" /></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국민행복 실천다짐대회에서 박근혜 위원장과 당선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br /><br />회의장에 도착한 당선자들은 악수를 나누며 서로를 축하했다.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예상 밖의 큰 승리를 거둬서인지 당선자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아보였다.<br /><br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우리 당에서만 처음 국회의원된 분이 76명으로 전체의 반이 넘는다"며 "새로운 사람이 새출발을 하는 만큼 과거의 잘못을 모두 털어버리고 새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br /><br />박 위원장은 "우리 정치가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갈등해 국민들께 실망드리면 다시 한번 지지해 달라고 부탁할 자격도 없고 정권 재창출도 못하게 될 것"이라며 당내 갈등을 경고하기도 했다.<br /><br />황우여 원내대표는 76명의 초선 당선자에게 "초심은 참으로 중요하다. 의정생활을 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배지를 늘 가슴에 새기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br /><br />또 재선 이상 당선자들에게는 "다시 나를 택해준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해 섬겨야 한다"고 당부하고 "품위있게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선진화법을 마지막까지 손질하고 있다"고 말했다.<br /><br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지난 총선 결과는 새누리가 결초 승리했다고만 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민심이 화가 나면 언제 거센 파도가 돼 새누리당호를 삼킬지 모른다는 점을 우리는 한시도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br /><br />그는 또 "2002년 대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승리를 위한 여러 방법들을 치열하게 고민한 민주당과 달리 당시 한나라당이 대세론에 젖어 대선 이후 전리품에만 골몰한데 있다"며 "우린 모두 연말 대선을 앞두고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 /><br />이어진 당선자 소감발표 시간에는 광역시·도별로 당선자들이 나와 총선을 치른 소회를 밝혔다.<br /><br />이노근 당선자(서울 노원갑)는 "나꼼수로 유명한 동네에서 당선됐다"며 "나꼼수 전투부대원들이 2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다음 대선에서는 트윗 부대를 창설토록 당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br /><br />김태호 당선자(경남 김해을)는 "저도 노래를 잘하는데 음반을 낸 정두언 의원보다 조금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해 재밌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br /><br />이주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비례대표 이자스민 당선자는 "이 기회가 상징으로 끝나지 않게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될 수 있게,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 /><br />비례대표 11번으로 당선된 박 위원장도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민이 근심 없이 살면서 생업에 기쁘게 종사토록 하는게 국회에 들어와 있는 우리의 존재 이유"라며 "어려운 일이 많을 수 있는데 목표를 위해 하나가 된다면 극복할 수 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br /><기사출처: 뉴시스><br />

[ 피플코리아 peoplekorea@peoplekorea.co.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