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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올들어 최고 상승 기록
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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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218포인트의 상승을 기록하는 등 2007년 말 이후 최고의 시세로 마감했다.<BR><BR>나스닥 지수도 2000년 겨울 이후 처음으로 3000을 넘는 종장가를 기록했다.<BR><BR>이날 증시는 소매판매고가 지난해 9월 이후 최고로 상승했다는 정부의 발표 등에 힘입어 개장의 종이 울리면서부터 치솟기 시작했다.<BR><BR>여기에다 미국의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자체의 주식150억 달러분을 되사며 1주당 분기별 배당을 25센트에서 30센트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BR><BR>그 발표로 JP모건 주식은 7%나 올랐고 덩달아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 주식도 6%가 올랐다.<BR><BR>한편 연방준비은행(Fed)은 실업률이 줄었고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며 세계의 금융시장에서 긴장이 완화됐다고 발표했다.<BR><BR>이날 다우지수는 2007년 12월31일 이후 가장 높은 종장가인 1만3177.68을 기록했다.<BR><BR>이 시세는 2007년 10월9일에 이루어진 다우지수의 최고기록 (1만4164)에 1000포인트 이내로 접근한 수준이다.<BR><BR>나스닥지수는 56.22포인트(1.9%) 올라 3039.88로 마감했으며 이는 기술주의 버블 붕괴 수개월 후 이래 처음으로 3000을 넘은 종장가다.<BR><BR>한편 S&P 500 지수는 24.87포인트(1.8%)올라 1395.96에 마감했다. S&P 지수는 올들어 이미 11% 올랐고 그것은 이 지수의 평균적인 연간 상승률을 넘어선 것이다.<BR><BR><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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