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월의 신부가 되다’
2012/02/22 0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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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매니지먼트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배우 전지현(31)은 6월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애인 최준혁(31)씨와 식을 올린다. 제이앤코는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에게 많은 축하 부탁한다"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지현과 최씨는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다 1년 남짓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는데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76)씨의 외손자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결혼 후에도 배우활동을 계속할 예정인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해 '해피 투게더'(1999), '시월애'(2000), '엽기적인 그녀'(2001), '4인용 식탁'(200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블러드'(2009) 등에 출연했다.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영화 '베를린' 촬영에 들어간다.


●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전지현씨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전지현씨가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씨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배우 전지현씨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책임감 잃지 않고 작품활동에도 더 성실히 임하며, 노력하는 배우, 좋은 배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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