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손수조 부산 사상구 예비후보가 20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공천 현장면접에 참여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 출신으로 4·11 총선 '문재인 대항마'로 떠오른 새누리당 손수조 예비후보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최연소 공천 신청자, 정치경력 전무라는 이력 외에도 손 후보는 그동안 모아 놓은 월급 3000만원으로 총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고 밝혀 유례없는 참신함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3000만원의 돈은 선거사무실과 현수막, 명함 제작 등에 대부분 사용했다. 하지만 직접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하루 1~2만원 정도의 비용만 지출하고 있다고 손 후보는 전했다.
【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