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의원, “당 내에서 무지 힘듭니다”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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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의원, “당 내에서 무지 힘듭니다”

2012/07/31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45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2/2012021312373718.jpg" width=545></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정옥임 의원 트위터     © 장민</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의 일관성 없는 정책 및 보수 정치인들로 인해 당 내 활동이 쉽지 않다는 입장을 드러냈다.<BR><BR> 정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여러 트위터리안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새누리당의 경제·복지 정책에 책임과 문제의식을 느낀다며,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BR><BR> 이날 한미 FTA와 관련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입장에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하던 정 의원은 일부 트위터리안들이 ‘747 공약’과 무상 급식 등 경제·복지 정책 면에서 현 정부 및 여당의 ‘말 바꾸기’가 더 심하다고 반박하자, 즉각 새누리당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BR><BR> 이에 대해 한 트위터리안이 “치사한 한나라당(새누리당) 남자 정치인들보다 훨씬 떳떳하고 솔직하다”는 멘션을 보냈고, 정 의원은 “저도 무지 힘듭니다. 당 내에서”라고 응답했다.<BR><BR> 이어 정 의원은 “새누리당 잘못 많은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며, “여야 막론하고 거짓말, 말 바꾸기, 위선, 기만 정치는 안 된다”고 토로했다.<BR><BR> 정 의원은 최근 야당의 한미 FTA 폐기 주장에 대해 침묵하는 당 내 보수 정치인들에게 당당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있으며, 19대 총선 비례 공천 배제와 관련해서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당 내에서 소신을 펼치고 있다.<BR><BR> 한편 19대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한 정 의원은 최근 새누리당이 자체 실시한 ‘트위터 역량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벌이고 있다.<BR><BR>【피플코리아】 장민 기자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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