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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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2011/09/20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53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2310251840.jpg" width=453></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한나라당 박진 의원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23일 내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BR><BR>3선의 서울 종로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국회</FONT>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R><BR>박 의원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 위해 정치 일번지 종로를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대표</FONT>하는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내년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BR><BR>그는 "지난 10년 간의 의정<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활동</FONT>과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지역</FONT>활동을 통해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우리</FONT> 정치를 발전시키고, 국민이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행복</FONT>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지금 정치가 불신 당하고 정책이 실종되는 등 오늘날의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현주소에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대해</FONT> 안타까운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마음</FONT>을 금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BR><BR>그는 이어 "지금은 한마디로 국정 위기 상황"이라며 "집권여당의 수도권 중심의 3선의원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제대로 해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BR>"<BR>아울러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대위<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원장</FONT>이 선두에 서서 국민 앞에 뼈를 깎는 반성과 근본적인 쇄신을 통해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재창당을 넘어 새로운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등을 돌린 민심을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BR><BR>그러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위하여 저부터 희생하겠다. 한나라당의 진정한 쇄신과 변화를 위하여 몸을 던지겠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BR><BR>박 의원은 지난 2002년 재선거와 2004년 총선에서 각각 민주당 유인태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홍신 후보를 누르고 16·17대 의원으로 당선됐고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당시 후보를 누르는 등 서울 종로에서만 3선을 했다.<BR><BR>앞서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다선 중진의원은 6선의 이상득(경북 포항남·울릉), 5선 김형오(부산 영도), 3선의 원희룡(서울 양천갑) 의원 등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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