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진 인물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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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진 인물

2011/08/22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1730202281.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가운데)이 평양의 목란 비디오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11일 이 사진을 배포하면서 언제 촬영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 젊은이들 사이에선 최근 김정은의 짧게 깎은 머리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김정은 따라하기 열풍이 불고 있다.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 주민들에게 경력은 물론 나이조차 알려지지 않은 채 베일에 가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BR>자유사이아<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방송</FONT>(RFA)은 17일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위원장의 3남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떠받치고 있지만 막상 김정은의 초보적인 신상에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대해</FONT>서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BR><BR><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최근</FONT> 중국을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방문</FONT>한 북한 주민들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신문이나 텔레비전 또는 각종 교양시간을 통해 김정은의 나이가 몇 살인지 들어본 적이 없고 다만 '청년대장'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미뤄볼 때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다. <BR><BR>한 북한 주민은 "김정은을 호칭할 때에 얼마 전까지 '청년대장'이라고 했는데 최근엔 '청년'을 빼고 그냥 '대장동지'라고 불러야 한다"면서 "이는 어린 나이를 밝히는 것이 경륜이 모자란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R><BR>또 김정은의 생모인 고(故) 고영희에 대한 정보도 북한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R><BR>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의 생모가 고영희라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고영희가 재<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일본</FONT>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계 재일교포 출신이고 한때 만수대 예술단 무용수였다는 데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R><BR>다른 북한 주민은 "김정은 대장 모친이 '귀국자(재일교포)'라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만약 이게 사실이고 북한 주민들에게 알려진다면 김정은의 우상화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고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주장</FONT>했다.<BR><BR>북한에서 '귀국자'는 조총련 출신 재일교포들 가운데 북한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일컫는 공식적인 표현이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대게 '째뽀'라고 비하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BR><BR>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생모의 출신성분이 서방이나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한국</FONT> 등 자유<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세계</FONT>에서는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문제</FONT>될게 없지만 북한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면서 "향후 김정은이 김 위원장에 이어 권력의 정점에 오르더라도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현재</FONT> 김정일의 생모 김정숙처럼 우상화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전망</FONT>했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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