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사퇴 거부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프린트

메일전송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사퇴 거부

2011/07/18 00:00 입력

<TABLE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0722133712.jpg" width=50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사퇴 발표하는 원희룡, 유승민 한나라당 최고위원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한나라당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당 최고위원직을 동반 사퇴키로 했다. <br> 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 등판이 불가피하게 됐다. <br>  <br> 유승민 최고위원은 이날 8시4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직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br>  <br> 이와 별도로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도 이날 당직에서 사퇴할 예정이다. <br> 남 최고위원 등은 이날 8시40분 현재 홍준표 최고위원을 만나 동반사퇴를 권유하고 있다. 홍 대표가 동반사퇴를 거부하면 바로 사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br> <TABLE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0724109132.jpg" width=50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한나라당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홍준표 대표는 즉각사퇴를 거부하면서 "대표 거취 문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러나 집권당 대표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한 대응과 자신의 당 운영방식에 불만을 나타내며 사퇴한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의 사표를 반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r>  <br> 홍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 최고위원의 충정과 쇄신의지는 받아들이지만 사표는 반려하자는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br>  <br> 그는 특히 "예산국회가 끝난 후 당 혁신 방안을 비롯해 정치 쇄신에 한나라당이 전면적으로 나서겠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지만 집권당 대표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br>  <br> 그는 "사표를 반려해도 최고위원들이 입장을 유지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때 이야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br>  <br> 이어 "30대 초반부터 더 어려운 일도 겪어왔다"며 "누차 이야기했지만 자리에 집착하지 않겠다"고 재차 말했다.<br>  <br> 홍 대표는 특히 "재창당 계획이 있다"며 "이미 10·26 직후에 재창당을 고려했으며, 이를 위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 말할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br>  <br> 그는 디도스 사건과 관련,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국정조사는 물론 특별검사제(특검)까지도 하겠다"고 언급했다. <br>  <br> 이어 "예산국회에서 민생현안과 정책쇄신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는 것이 최고중진의원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강조했다.<BR><br>

[ 피플코리아 slowmi@naver.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