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혁신의지없다면 통합포기할 것"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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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혁신의지없다면 통합포기할 것"

2011/07/16 00:00 입력

<TABLE cellSpacing=3 width=43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0609309177.jpg" width=43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문재인 혁신과통합 상임대표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혁신과통합 상임대표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5일 "민주당 측에서 혁신의 의지가 없이 통합만 하려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통합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BR> <BR>6일 한겨레에 따르면 문 이사장은 "통합은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안이지 통합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BR> <BR>문 이사장은 "혁신과통합은 당 지도부 경선이나 공직후보 선출에서 일체의 지분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대신 기존 정당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BR>이를 위해 문 이사장은 ▲개방형 시민정당 ▲젊은 정당 ▲온·오프 결합 스마트정당 등 구체적인 혁신 내용을 제시했다. <BR> <BR>문 이사장은 개방형 시민정당과 관련 "정당 지도부와 공직후보를 완전 국민경선으로 개방해서 선출해야 한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쉽게 당원이 될 수 있고 정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BR> <BR>그는 젊은 정당에 대해 "20~30대 청년들 중 남녀 각 2명씩 4명을 '슈퍼스타K' 방식으로 선출해 비례대표 후보에 포함시키고 최고 득표자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BR> <BR>아울러 온·오프 결합 스마트정당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당원들을 모아 소통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 공직후보 선출에도 현장투표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BR> <BR>앞서 혁신과통합은 민주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하자를 제거하는 등 최근 창당 절차를 밟고 있고 7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할 예정이다.(뉴시스)<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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