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가장 많이 받는 작곡가는 누구?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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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00:00 입력

작곡가 조영수(35)씨가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주인공이 됐다. <BR>조씨는 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br> <BR>대상은 지난 1년간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발생한 창작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씨는 1년 동안 가수 허각(26)의 '언제나'와 그룹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을 냈다. <BR>대중음악(발라드·댄스·록·힙합· 트로트·OST), 순수음악(국악·동요·가곡) 분야에서 인기를 끈 곡을 만든 창작자들에게는 본상이 주어졌다.<BR><br> 대중음악 발라드 부문은 듀오 '옴므'(이현·이창민)의 '밥만 잘 먹더라', 댄스는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록은 보이밴드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힙합은 힙합그룹 'DJ.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트로트는 박상철(42)의 '황진이', OST는 SBS TV '시크릿 가든'에 삽입된 백지영(35)의 '그 여자'를 만든 작사·작곡가들이 차지했다. <BR><br> 순수음악 분야 국악은 '산도깨비', 동요는 '아빠 힘내세요', 가곡은 '보리밭'을 만든 작사·작곡가들에게 돌아갔다. <BR><br> 또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특별상에는 손목인(1913~1999)이 공로상을 받을 것을 비롯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통하는 그룹 '초신성'이 한류음악상,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정엽(34)이 신인상, 싸이(34)·설운도(53)가 싱어송라이터상, 정경천이 편곡상, 이수만(59)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음반제작자상, 이승환(46)이 공연문화상 등을 받았다. <BR><br> 음저협은 이날 행사에 대해 "지금까지 가수 중심으로 열린 여타 시상식과는 달리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저작자들에게 시상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br>  <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0532478652.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작곡가 조영수씨는 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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