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관련 영국 기네스북 본사 세계 기록 등재 기자 회견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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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관련 영국 기네스북 본사 세계 기록 등재 기자 회견

2010/04/23 00:00 입력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생명의 항해 6.25이야기’ 전시회를 지난 수년간 지속적이고도 광범위하게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의 안재철 대표는 “2009년 12월에 영국 기네스북 본사에 신청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국가 수’에 대한 기록이 마침내 세계기록으로 공인되어, 9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열린 시민의 마당 앞의 귀 연합회의 전시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내용은 아래와 같다.   <TABLE style="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04.58pt;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HEIGHT: 8.46pt" vAlign=center>       6.25전쟁 관련 영국 기네스북 본사 세계 기록 증명서 내용: 한국전쟁 (1950-1953) 당시 전 세계의 67개국이 대한민국을 지원하였는데, 이 기록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세계 기록이다. Contents of Certificate: The most countries to support an ally in war is 67 and was achieved by nations supporting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of 1950-1953. 신청인: 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 대표 안 재 철 </TD></TR></TBODY></TABLE>   67개국이 도와준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 6.25전쟁은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전쟁에 휘말렸을 때, 이제 막 독립하여 국제사회에선 존재감조차 없던 나라였던 대한민국을 도와주려고 나섰던 나라는 놀랍게도 67개국이나 되었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 그것도 힘없는 신생 독립국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적은 없었다. <TABLE cellSpacing=3 width=404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10/2010101112014662.jpg" width=404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2009년 11월 11일, 미 해외참전 재향군인의날 행사에 설치된 '생명의 항해 6.25이야기' 전시회 참관하는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과 황의돈 한미연합부사령관 (현 육군 참모총장)에게 설명하는 안재철 대표(오른쪽).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이러한 6.25전쟁은 단순히 남, 북한 간의 전쟁이 아니었다. 6.25전쟁은 자신들의 세계 공산화 목표를 이룰 수만 있다면 가장 고귀한 인간의 목숨마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공산주의자들에 용감하게 맞서, 대한민국이 유엔 참전 16개국과 의무지원 5개국, 물자지원과 전후 복구지원 46개국, 총 67개국의 지원을 받아 공산주의자들의 적화 야욕을 저지한 세계자유수호 전쟁이었다. 휴전협정이 맺어진 1953년 당시 유엔회원국이 60개국에 불과했고, 전 세계의 독립국가가 93여 개국에 불과했으니, 세계 곳곳의 67개 국가들이 대한민국을 지원하였다는 사실로부터 공산국가를 빼고는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대한민국에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을 인정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은 우리의 현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한반도를 공산화하려는 의도로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던 자들이 바로 공산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의 엄청난 방해에도 불구하고 남한에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세워지자 통일전쟁이라는 거짓의 탈을 쓰고 급기야는 세계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의 엄청난 희생을 불러온 ‘6.25동란’을 일으켜 동족상잔의 엄청난 비극을 야기했던 자들이 바로 이들 공산주의자들이다. 그들이 지금은 변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그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까지도 있다. 물론 우리는 자유를 사랑하고 평화의 중요성과 과거의 잘못을 용서해야만 한다는 사실까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인식해야만 하는 한가지는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에도 공산주의자들의 한반도 공산화 목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 더하면 더했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   국제사회에 희망과 미래 비전 제시. 이제는 6.25전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해가 단순히 과거에 이 땅에서 저질렀던 만행으로 남겨진 상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수준을 넘어, 미래지향적이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 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립하고 국민 대통합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루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 살아갈 우리 후손들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게 될 것이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이 세계 주요 20개국(G20)의 의장국이 되고, OECD(경제협력개발위원회)의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이 될 정도로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은 실로 높아졌고, 6.25전쟁 후 보잘 것 없었던 대한민국의 오늘날 발전한 모습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나라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도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에게 정말 아무것도 없었을 때, 더군다나 6.25전쟁으로 말미암아 속수무책으로 공산화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 봉착하였을 때 대한민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나라 중에는, 안타깝게도 지금은 경제적으로 크게 낙후된 나라들이 많이 있다. 이제는 역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이들 나라의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주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사명일 것이다. 이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여야 할 대한민국이 이러한 나라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일은 늦게라도 시작해야만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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