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씨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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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씨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2014/05/07 11:31 입력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98" height="346" class="chimg_photo" id="image_0.431880901431542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ㄴ.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405/ca63e9ca9a63b44b470920815a5bd47f_kKAVqbzFJZetO5tqfvdC9b5.jpg" org_width="498" org_height="34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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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은희경 씨 어머니 등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

소설가 은희경 씨의 어머니 이정애 여사(만 80세) 등 7명이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5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수상자는 이정애 씨 외에 국악인 이현아 씨의 어머니 김희숙 여사(만 54세), 연극인 김광보 씨의 어머니 김갑연 여사(만 79세), 피아니스트 문지영 씨의 어머니 이복례 여사(만 50세), 미디어예술 작가 김형수 씨의 어머니 강경림 여사(만 82세), 무용가 안은미 씨의 어머니 정창랑 여사(만 75세), 가수 문희옥 씨의 어머니 김한순 여사(만 76세) 등 7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을 예술 교육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지난 ’91년에 처음 제정된 상으로서, 올해로써 24회째를 맞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표창과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물론 최근의 참사로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무용 공연, 미디어예술, 피아노 연주, 합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신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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