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시리즈] 나도 할말있다 제20탄
2004/09/12 0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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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2-

우리부대는 군대에서 이사를 갔다. 원통으로. 말로만 듣던 전방. 오지중의 오지였다. 내가 차마 그곳으로 갈줄이야.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 그러나 어쩌랴. 현실인것을. 부대가 이동하는데는 꼬박 사흘이 걸렸다. 다시 진지를 구축하고 숙소를 지었다. 군대서 하는 말이 있다. 까라면 까고 하라면 하라는 말. 못하는 것이 없고 안되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

겨울이 되면 날이 너무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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