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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사는 법’ 잘팔리네
2007/05/11 00:00
입력
김영사의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가 석달 동안 15만부 판매됐다. 건강 취미 리빙 여성 여행 음식 등 6개 소주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지난 9월에 나온 1차분 54권에 이어 2차분 7권을 추가했으며 내년 중 50권을 더 낼 계획이다. 1차분 가운데는 ‘오래된 식당 100곳’ ‘요가’ ‘실내원예’ ‘혼자 먹는 식사’ ‘소스’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2차분은 ‘빵과 과자’ ‘장아찌’ ‘젓갈’ ‘발마사지’ ‘명상’ ‘별점’ ‘자연화장품’이다.<br> <BR>이 시리즈는 우리 사회를 강타한 웰빙 바람에다 ‘원 테마 북’이라는 출판계의 기획추세를 결합시킨 것이다. 각권마다 세분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관심에 따라 책을 조합할 수 있다.<br> <BR>-‘체 게바라 전집’ 첫권 나와 -<br> <BR>몇년 전부터 시작된 체 게바라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황매출판사가 기획한 ‘체 게바라 전집’의 첫권인 ‘체 게바라 자서전’이 나왔다. 체 게바라는 자서전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남긴 메모와 편지, 인터뷰, 직접 찍은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전집의 원서는 쿠바의 체 게바라 연구센터와 호주의 오션출판사가 함께 만들었다.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원작이기도 한 둘째 권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지난달 미리 출간됐다.<br> <BR>경향신문<br> <br> 2004년 12월 24일 17:24:56<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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